2017

171014

모레츠 2017. 10. 14. 23:43


1

오랜만에 온 얼반

햇빛 때문에 따뜻했고 마음이 편했다






2

그러고보니 오늘 나는 여자를 좋아한 적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더럽단 소리를 들었다.

그런 말들을 들으면서도 차분하게 카페에서 좋은 기분을 유지할 수 있었던 건 내가 점점 그런 것에 무뎌져서일까, 카페가 따뜻해서였을까.



3

예뻐서 자꾸 보게 된다

생각보다 너무 귀여운 거 아니냐



4

30분 정도 걸었던가

날씨가 너무 좋았다